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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저렴한 가격에 액정까지 무상 교체…‘이거다’
입력 2015-04-29 14:36  | 수정 2015-04-29 14: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LG전자의 G4가 29일 판매 개시가 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G4 구매 고객 특별혜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일 G4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해 오는 5월 31일까지 G4를 개통한 고객에게는 ‘액정 무상 교체 서비스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내걸었다. 이 기간 동안 G4를 구매한 고객은 G4 구매 후 1년 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이에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액정 교체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29일 G4 판매를 시작하여 지원금과 판매가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요금제인 ‘LTE Ultimate 무한 자유 124를 기준으로 공시 지원금을 33만 원으로 책정했다. G4의 출고가가 82만 5천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추가 할인(공시 단말기 지원금의 15% 이내)을 더하면 44만 5천 원에 개통할 수 있다.
한편 KT는 LG유플러스와 조금의 차이를 보인다. KT의 순 완전 무한 99요금제를 선택하면 지원금 32만 7천 원을 받을 수 있고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면 44만 9천 원에 G4를 구입 가능하다.
SK 텔레콤은 통신 3사 중 가장 낮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LTE 전 국민 무한 100 요금제를 기준으로 26만 원을 제공, 추가 할인을 포함해 52만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G4소식에 네티즌들은 "G4, 나 이거 살래" "G4, 이거다" "G4, 애프터서비스가 좋네" "G4, 하나도 안비싸" "G4, 갈아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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