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복주택 공급기준 1순위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입력 2015-04-29 14:30 
행복주택 공급기준/사진=MBN
행복주택 공급기준 1순위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서울시 행복주택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우선적으로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행복주택 우선공급대상자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6월 공급예정인 3개 단지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공급 물량 70% 중 80%를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20%는 취약계층과 노인계층에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물량 중 30%는 일반에 공급됩니다.

우선공급 대상자 세부 선정기준도 확정해, 행복주택 소재 자치구 대학 재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신혼부부가 1순위입니다.

6월 첫 공급되는 서울시 행복주택은 천왕7단지 374가구, 강일11지구 346가구, 내곡지구 87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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