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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은지원 ‘그랜다이져’ 주제가 불러…“몇 살이야?”
입력 2015-04-29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은지원이 극심한 세대차를 통감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은지원, 슬기, 유라가 만화창작과 수업을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지원은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을 하자 유라와 함께 햄버거를 사들고 학교로 돌아와, 추억의 만화를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에 은지원은 ‘그랜다이져 등 옛 만화 주제가를 불렀고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했다. 이에 반해 유라는 ‘카드캡터 체리 ‘포켓몬스터 등 학생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만화주제가를 부르며 은지원으로 하여금 세대 차이를 느끼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은지원은 그래도 ‘스폰지밥 주제가 내가 불렀다”고 발악하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은지원은 197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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