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는 상호주의 원칙의 대폭 완화 등을 골자로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북정책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이 전 총재는 당의 대북정책 변화와 관련해 지난 10년간 상호주의를 도외시하고 일방적 대북지원을 한 결과,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개방으로 나왔냐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또 한나라당은 현실인식에 문제가 있으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려는 것인지 실로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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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총재는 당의 대북정책 변화와 관련해 지난 10년간 상호주의를 도외시하고 일방적 대북지원을 한 결과,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개방으로 나왔냐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또 한나라당은 현실인식에 문제가 있으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려는 것인지 실로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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