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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과거 반성 "화영이 리액션이 커서 떡 먹였다"
입력 2015-04-29 13:28 
은정, 티아라 / 사진 = 비틀즈코드 캡처
티아라 은정, 과거 반성 "화영이 리액션이 커서 떡 먹였다"


티아라 은정이 화영 왕따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가운데 일명 '떡은정'사건을 해명했습니다.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티아라의 유닛그룹 티아라엔포의 멤버 아름, 은정, 지연, 효민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은정은 화영의 왕따설 증거로 제시된 떡 먹이는 영상에 대해 "당시 벌칙게임을 했는데 진 팀이 이긴 팀에게 떡을 먹이라고 했다"며 "내가 벌칙을 당해야 하는데 재미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부러 사악한 표정도 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정은 "이긴 팀에는 화영 외에 효민과 큐리가 있었으나 리액션이 큰 화영을 택했다"라며 "재밌게 하려 했는데 이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부끄럼 없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못된 사람이 돼 가슴 아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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