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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응수 “체력 떨어지니 짜증이…” 갱년기 우울증 토로
입력 2015-04-29 12:15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응수가 갱년기 후유증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과 함께 출연한 김응수가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밝힌 김응수에게 MC 윤종신은 갱년기 때문에 짜증을 많이 낸다고요?”라며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정신력으로 이겨보려 하는데 체력이 떨어지니까 아무것도 아닌데 짜증이 난다”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MC 김구라는 매니저한테도 짜증을 많이 내는지?”라고 묻자 김응수는 매니저의 독특한 운전 방법 때문에 화를 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응수의 포복절도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라디오스타의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은 2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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