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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냄보소’ 세트장에 ‘푹’빠졌다…“내 집이었으면”
입력 2015-04-29 11:46 
사진=SBS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박유천을 홀린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세트장이 공개됐다.

‘냄보소 제작진은 29일 오전 극 중 무각(박유천 분)의 집과 경찰서, 그리고 재희(남궁민 분)의 집 세트는 총 350여평에 이른다”고 밝히며 세트장을 자랑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산제작센터에 위치한 이 세트장은 백수찬감독과 신승준 디자이너, 그리고 허정필 디자이너와 김상욱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여러 번의 회의를 거듭한 끝에 탄생했다.



바코드연쇄살인사건의 주범인 재희의 집은 방과 거실, 그리고 비밀서재와 감금방 등이 무려 190평 규모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디자인작업과 제작, 설치에만 무려 두 달을 소요했다.

특히, 재희의 집은 제작진의 꼼꼼한 노력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스타 셰프인 재희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거실 중간에 요리공간을 넓게 배치하면서 전방에서 볼 수 있게끔 했고, 유명셰프와 살인범이라는 양면성을 보여주기 위해 깔끔한 화이트톤 색상과 거친 콘크리트의 질감으로 느낌을 살렸다.

또한 거실 한쪽에는 피트니스룸이 마련됐고, 집 주방에 배치된 아일랜드는 셰프에 걸맞도록 크고 고급스럽게 주문 제작됐다. 식탁의 경우 상판은 아프리카산 원목인데다 다리는 공예가의 작품으로 이뤄져 무려 1억 5천 만원이 소요됐다. 스위스제 수제오디오세트는 약 1억으로 ‘냄보소세트는 소품을 포함 약 5억 여원에 이르는 금액이 들어갔다.

박유천은 화려한 재희 집에 감탄하며 우리집도 이렇게 좋았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냄보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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