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근로자의 날 부터 어린이날까지 ‘황금 연휴’…교통 가장 붐비는 날은 언제?
입력 2015-04-29 11:37  | 수정 2015-04-30 11:38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간 계속되는 연휴 기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달 2일 오전과 3일 오후에 증가치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을 ‘가정의 달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연휴에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겹쳐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연휴에는 총 32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다음달 2일에는 700만 명이 이동해 최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국토부는 연휴 기간 열차 14회·고속버스 1851회·항공기 20회·여객선 123회를 증편하기로 했다. 또 국도 15개 구간을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안내표지판 92개를 통해 우회 도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근로자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로자의 날 연휴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까지 겹쳤네” 근로자의 날 나도 쉬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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