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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오늘(29일) 출시…LGU+ 33만원·KT 32만7000원·SKT 26만원
입력 2015-04-29 11:28 
G4,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G4, 오늘(29일) 출시…LGU+ 33만원·KT 32만7000원·SKT 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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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오늘(29일) 출시

LG전자 G4, 오늘(29일) 출시…LGU+ 33만원·KT 32만7000원·SKT 26만원

LG 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G4를 최저 44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려져 화제다.

이동통신 3사는 29일 판매 개시를 한 G4의 지원금과 판매가를 각각 공개했다.

이 중 LG 유플러스는 정부가 정한 지원금 상한액인 33만 원까지 책정해 눈길을 끌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요금제인 ‘LTE Ultimate 무한 자유 124를 기준으로 공시 지원금을 33만 원으로 책정했다. G4의 출고가가 82만 5천 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추가 할인(공시 단말기 지원금의 15% 이내)을 더하면 44만 5천 원에 개통할 수 있다.

KT는 LG유플러스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KT의 순 완전 무한 99요금제를 선택하면 지원금 32만 7천 원을 받을 수 있고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면 44만 9천 원에 G4를 구입할 수 있다.

SK 텔레콤은 3사 중 가장 낮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LTE 전 국민 무한 100 요금제를 기준으로 26만 원을 제공, 추가 할인을 포함해 52만 7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4에 대한 지원금 책정 원인에 대해 업계에서는 출시 첫 주에 지원금 상한액 33만 원에 못 미치는 12만 ~ 21만 원대를 적용한 삼성 갤럭시 S6의 초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G4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4 대박” G4 살까” G4 고민된다” G4 진짜 싸게 구입 가능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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