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 일 정상회담, 오바마 대통령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
입력 2015-04-29 11:12 
미 일 정상 / 사진= MBN
미 일 정상회담, 오바마 대통령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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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 정상회담, 더 밀접해진 양국

미 일 정상회담, 오바마 대통령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

버락 오바마 美 대통령과 아베 신조 日 총리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일본의 한 언론은 지난 28일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백악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종전 70주년을 맞아 ‘양국 공동 비전 성명을 발표했다. 또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안보 동맹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미·일은 지난 27일 양국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열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포함한 안정보장 법제 정비와 직결되는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당시 아베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서 확고한 유대로 맺어진 미·일 동맹은 세계 평화와 안정에 꼭 필요하다”고 밝혔고, 오바마 대통령 또한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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