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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네팔 지진 피해복구 위해 1천만원 기부 ‘의리’
입력 2015-04-29 11:07 
사진=김보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김보성이 네팔 대지진 구호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 관계자는 29일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이날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28일 기부의사를 내비치며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 아직도 생사조차 확인되지 못한 수많은 분들과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지역의 네팔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네팔을 돕는 데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지난해 5월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월드비전 기아체험 홍보영상인 ‘의리의 아이들 영상에 출연해 총 15억원이라는 기부금이 모금되는데 핵심적인 구실을 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독거노인 돕기 위해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 출연료 전액 수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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