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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대거 신예 캐스팅 확정…지수부터 수호-김동완까지
입력 2015-04-29 11:0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제작 보리픽쳐스)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지수와 류준열, 김희찬,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극에서 지수는 사건의 중심에 선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 역을, 류준열은 위기의 순간 결정적 선택을 제안하는 지공 역, 김희찬은 뜻 밖의 사건에 가장 흔들리는 두만 역, 수호는 이야기의 구심점이자 친구들의 딜레마가 되는 상우 역을 맡는다.

CJE&M 신인감독 프로젝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의 첫 당선작인 ‘글로리데이. 제작을 맡은 보리픽쳐스 대표이자 영화감독 임순례는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완성시켜 줄 배우 시너지가 중요한 작품이기에 새로운 얼굴을 찾아 오랜 시간 공들여 캐스팅을 진행했다. 새로운 청춘의 얼굴이자 다음 세대 스크린을 책임질 배우의 등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완과 이지연도 출연해 힘을 보탠다. 이에 김동완 소속사는 많은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오랜만에 영화 배우 김동완으로서의 모습을 기다린 많은 분들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 될 단편영화 ‘일장춘몽도 열심히 촬영 중에 있으니 앞으로 영화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지연은 극에서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의 발단이 되게 한 미모의 아나운서 박은혜 역을 맡았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오는 5월1일 크랭크인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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