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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영화 ‘글로리데이’ 출연 확정…엑소 수호와 호흡
입력 2015-04-29 10:22 
사진=프레인TP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신예 지수가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 보리픽쳐스) 출연을 확정했다.
지수 소속사 프레인TPC는 29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 중인 지수가 ‘글로리데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 CJ E&M의 신인감독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의 첫 당선작이다. 지수, 수호(EXO), 류준열, 김희찬 등이 출연하며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지수는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 역으로 등장,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이 되어 뜨겁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번 영화 ‘글로리데이에 이르기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의 루키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수는 앵그리맘에 이어 ‘글로리데이까지 연이어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올해는 정말 저에게 뜻 깊은 해가 될 것 같다”면서 ‘글로리데이의 용비는 ‘고복동과는 또 다른 사연과 아픔을 지닌 인물이다. 영화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글로리데이는 오는 5월 1일(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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