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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개봉 7일째 4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5-04-29 10:20  | 수정 2015-04-29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개봉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409만 8765명을 기록했다. 최단기간 400만 돌파다.
지난 2011년 7월 ‘트랜스포머3가 종전에 세운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을 1일 앞당겼다. 외화 ‘아바타(11일), ‘겨울왕국(15일), ‘인터스텔라(10일)를 앞서는 기록이기도 하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1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한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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