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서현진에 “우리 만나봐요”…윤두준과 삼각관계 그려지나
입력 2015-04-29 10:03  | 수정 2015-04-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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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권율이 서현진의 취중고백에 마음이 흔들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서현진(백수지)가 술에 취해 윤두준(구대영)으로 착각한 권율(이상우)을 향해 술주정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술 취한 서현진은 윤두준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당장 공원으로 튀어오라”고 소리친 뒤 끊었다.
이에 윤두준과 함께 있던 권율이 대신 서현진에게 갔다. 서현진는 권율이 윤두준이라고 착각, 네가 어떻게 상우씨한테 그걸 말 할 수 있냐. 나는 무의식중에도 상우씨랑 잘 안될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티 안내면서 좋아했던 거다”고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윤두준은 아프다는 서현진을 걱정해 술 깨는 약을 사서 달려왔고, 권율 역시 해장국을 끓여왔다.
권율은 우리 만나보자”고 고백했고, 서현진은 감동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윤두준의 씁쓸한 표정은 앞으로 전개될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암시했다.
식샤를 합시다2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식샤를 합시다2, 권율하고 사귀게 된 거네”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은 어떡해”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진짜 훈훈한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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