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빅5] 잡히지 않는 벽돌남…'퍽치기 주의보'
입력 2015-04-29 09:55 
사진=MBN


2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 빅 5'에서는 최근 발생한 퍽치기 사건에 대해 다뤘습니다.

퍽치기는 길가는 행인을 뒤에서 쇠구슬이나 벽돌로 치는 끔찍한 범죄를 말합니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퍽치기 사건이 발생했으나 한 달째 범인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먼저 3월 31일 저녁 7시에 16세 김 양이, 4월 10일 밤 10시에는 여고생 2명이 퍽치기 폭행을 당했습니다.


퍽치기는 우발적으로 발생하며, 뒤에서 가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범인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한편 이 사건과는 별도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담배 피는 여학생을 벽돌로 퍽치기 하려다가 발견돼 체포당한 바 있습니다.

그는 '여학생이 피우는 담배 피우는 모습이 싫었다'는 이유로 퍽치기를 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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