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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왕 '바락 우바마' 등장에 네티즌들 술렁술렁 "무리수"
입력 2015-04-29 09:22 
복학왕 / 사진 = 기안84 트위터
복학왕 '바락 우바마' 등장에 네티즌들 술렁술렁 "무리수"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 46화 바락 우바마1'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7일 업데이트 된 '바락 우바마1'편은 현재 평점 3.3점을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바락 우바마1'편의 내용은 미 대통령 바락 우바마가 기안대학교를 방문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바락 우바마는 기안대 원룸촌에 월세를 얻었고 간단하게 조깅을 하려 나서는 순간 우기명과 마주쳤습니다. 이는 그들의 두 번째 만남이었고 반가운 마음에 방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우기명은 학교 후배인 봉지은을 불렀고 셋은 다른 친구들도 불러가며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특히 끝에는 잠에 든 봉지은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우바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팬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 만화를 보면 불쾌할 것 같다"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네" 등 작가의 전작 '패션왕'에서 황당한 전개로 끝을 맺었던 일이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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