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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출시 ‘최상의 비주얼+인간 중심의 감성’
입력 2015-04-29 08:57  | 수정 2015-04-29 08:59
사진 제공=LG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LG의 야심작 ‘G4가 출시됐다.
LG는 29일(한국시각)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터키 6개국에서 ‘G4를 공개했다. 국내 출시가격은 82만5000원으로 29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G4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다”며 최상의 비주얼 경험과 인간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아날로그 감성의 G4를 보고 그 위대함을 직접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4의 디자인 이미지는 전작인 G3와 큰 차이가 없다. 후면키와 곡선 디자인 등이 그대로 적용됐다. 다만 후면 커버가 가죽 디자인으로 돼있어 눈길을 끈다. 가죽의 색깔이 총 6색상인데다가 가죽 외에도 플라스틱 소재 후면 커버가 함께 자리해 소비자들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형태는 이미 알려진 대로 3000R 곡률의 5.5인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됐다. 이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살짝 휘어진 곡면 액정으로 앞서 출시한 곡률 화면의 G플렉스2보다는 휘어짐 정도가 덜하다. 해상도는 2560x1440으로, 전작인 G3와 동일한 qHD다.
배터리는 G3와 동일한 3000mAh를 채택했다.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해 일체형 배터리인 갤럭시S6나 아이폰보다 편리하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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