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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을용에 돌직구 “2002년 월드컵 당시, 전반에 실축해서…”
입력 2015-04-29 08:40  | 수정 2015-04-29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이을용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우리동네 족구부 사상 첫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족구부 상대편으로 등장한 이을용은 등장과 동시에 안정환의 뺨을 쳐 좌중을 압도했다.
강호동이 안정환이 2002년 때 활약은 다 자기 덕이라도 하더라”라고 말하자 이을용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안정환은 맞다. 전반전에 이을용이 실축을 해 우리팀은 다급해졌고 후반전에 급한 이을용이 어떨결에 공을 띄운 것을 내가 골로 연결시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 이을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이을용, 아직도 2002년 얘기를” 안정환 이을용, 오랜만이다” 안정환 이을용, 둘이 절친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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