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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기자회견 열고 공식 사과 “웃음만 생각했다”…여론 반응은 ‘냉랭’
입력 2015-04-29 08:32 
사진=DB/장동민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기자회견 열고 공식 사과 웃음만 생각했다”…여론 반응은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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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옹달샘의 향후 활동은?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기자회견 열고 공식 사과 웃음만 생각했다”…여론 반응은 ‘냉랭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모두 대중에게 고개를 숙였다.

방송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들을 대표해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는 것 잘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저희가 (팟캐스트로)방송을 만들어가고 청취자에 가까이 다가가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것만 생각하다보니 서로 내뱉는 말들이 거세졌고 격하고 자극적인 말만 찾게 됐다"고 지나간 한때를 후회했다.

이어 "그 웃음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거란 생각을 못했다. 경솔한 생각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그는 "무엇보다도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은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이런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평생 노력하겠다"며 "이미 실망 드린 부분을 되돌릴 순 없겠지만 이 일을 절대 잊지 않고 매 순간 반성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거듭 죄송한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발언으로 지난 17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당한 바 있으며, 이후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의 DJ를 하차했다. 이후 유세윤과 유상무 역시 당시 문제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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