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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메이저리그 타율 최하위'
입력 2015-04-29 08:13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 사진 = MBN 캡처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메이저리그 타율 최하위'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질 시애틀 매리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6경기 연속 무안타라는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지며 타율 9푼6리(52타수 5안타)로 규정타석을 채운 메이저리그 타자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 감독 제프 배니스터는 전날 경기 후 추신수에게 휴식을주고 우익수 자리에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채워 넣었습니다. 스몰린스키의 타율은 1할1푼1리(36타수 4안타)로 추신수보다 타율이 조금 나은 편 입니다.

한편 텍사스는 현재 7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기록,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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