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데스노트’ 뮤비 속 김준수, 작품에 대한 기대감 높여
입력 2015-04-29 01:48 
사진= 씨제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 초연을 앞두고, 김준수가 만드는 캐릭터 엘(L)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musicaldeathnote)를 통해 김준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처음으로 공개된 엘(L)의 대표 넘버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데스노트의 넘버 ‘게임의 시작(The Games Begin)을 열창하고 있다.

김준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상대역 라이토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 최고 명탐정 엘(L)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김준수 특유의 목소리로 엘(L)의 천재성을 드러내, 마치 무대에 있는 듯한 긴장감을 표현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김준수는 ‘엘리자벳 ‘드라큘라의 초연 때도 초현실적인 캐릭터를 처음 선보일 때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뿐 아니라, 각 넘버에서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녹여 뜨거운 찬사를 얻었고, 덕분에 초연 후에도 각 캐릭터들이 또 한 번 진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초연작인 ‘데스노트 에서 김준수가 만들어 낼 독보적인 엘(L) 캐릭터 역시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데스노트는 2003년부너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로 일본에서만 시리즈 누계 3,000만부 이상 발행되는 등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대 히트작이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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