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감성문화 콘서트’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나자
입력 2015-04-29 01:30 
사진= 종로문화재단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감성문화콘서트를 통해 청년시인 윤동주의 아름다운 시와 꽃잎 흩날리는 늦봄을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공연 ‘감성문화 콘서트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윤동주 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열린다.

첫 번째 무대는 가수 신재창과 팬플룻 듀오 목신의 오후가 문을 연다. 신재창은 윤동주 시인의 시로 직접 작곡한 노래로 관객을 만난다. 해바라기 얼굴, 오줌싸개 지도 등 윤동주 시인의 동시를 노래로 만들었다.

목신의 오후는 세계의 민속 곡으로 팬플릇의 매력적인 음색을 시인의 언덕에 전파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연팀은 지난 달 공모를 거쳐 선정됐고, 다음달 5월에는 종로구립합창단의 공연이 준비 중이다.

한편, 윤동주 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는 엽서시인을 공모한다. 윤동주 문학관 그림엽서에 자작시를 남기면 매월 우수작에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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