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위원장 "증권사 신규 진입 허용 검토"
입력 2007-07-05 13:47  | 수정 2007-07-05 13:47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증권사의 신규 진입 허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연금의 외환은행과 우리금융 경영권 인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윤증현 위원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증권사의 수가 과다하다는 판단도 있고 진입
을 자유화하지 않았을 때 구조조정이 지연되는 양면성도 있지만 자본시장에서 구조조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또 국민연금이 특정 은행을 소유하면 누가 경영을 하고 책임질 것이냐며, 국민연금의 은행 소유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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