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3개 감소
입력 2007-07-05 13:47  | 수정 2007-07-05 13:47
공정거래위원회는 62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지난달 초 천215개에서 지난 2일 현재 천212개로 3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가 온라인 교육정보제공업체인 프리먼트를 새로 설립한 것을 비롯해 5개사가 신규 설립됐고, CJ가 제일케이블TV방송과 중앙케이블TV방송을 인수하는 등 지분취득으로 4개사가 늘었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카스코가 합병으로 인해 제외되는 등 8개사가 합병으로 줄어든 것을 비롯해 청산종결 1개, 친족분리 2개, 지분매각 1개사 등 총 12개사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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