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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현주 "김제동, 박효주 소개팅 시켜줬는데 시큰둥"…이유보니?
입력 2015-04-28 09:52 
힐링캠프 손현주, 김제동, 박효주/사진=SBS
힐링캠프 손현주 "김제동, 박효주 소개팅 시켜줬는데 시큰둥"…이유보니?

배우 손현주가 김제동에 소개팅을 시켜줬다고 말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김제동의 셀프 힐링'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손현주가 특별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제동은 손현주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김제동은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들었다. 여긴 안 나오고 '런닝맨'에는 나오냐. 한류 하려고 하냐"라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후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안 손현주는 "내가 더 소개팅 시켜줬잖냐"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손현주는 "'추적자' 때 내가 두 사람 정도 소개시켜주지 않았냐"라며 "박효주랑 소개팅 시켜줬는데 약간 시큰둥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황한 김제동은 "그건 소개팅이 아니다. 두 사람이 술 마시는 자리에 날 부른 게 어떻게 소개팅이냐"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박효주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강력계 홍일점 조 형사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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