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이 5거래일 만에 하한가에서 탈출해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1050원(2.31%) 오른 4만6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이 불거진 지난 22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이어온 하한가 행진에서 벗어났다.
내츄럴도텍이 전날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과 임원 보유 주식에 대한 자율적 매도 제한(Lock Up·락업)을 결의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날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자사주 18만주를 95억9400만원에 장내 취득키로 결정했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11만3836주, 위탁중개업자는 하나대투증권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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