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AEA 이사회, 북핵사찰 지지 높아"
입력 2007-07-05 09:57  | 수정 2007-07-05 13:37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국들이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IAEA 대표단의 사찰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멜리사 플레밍 IAEA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플레밍 대변인은 미국 소리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사국들 사이에서 대북한 사찰 활동에 대한 지지가 높다며, 이사회 승인을 받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등 35개 IAEA 이사국은 오는 9일 특별이사회를 열어 IAEA 사찰단의 북한내 핵시설에 대한 감시와 검증 활동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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