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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까나리 액젓 샤워…짠한 첫 등장
입력 2015-04-27 22:26  | 수정 2015-04-27 22:50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이 까나리 액젓으로 샤워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동급생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이은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를 싫어하는 고등학교 2학년 생 이은비는 학교에 가기 싫은데 안 가면 불안하다. 영영 못 다니면 되게 가고 싶을 것 같은. 이상하다. 학교에서 싫어하는 시간은 쉬는 시간”이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은비가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는 바로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이었다. 동급생들은 이은비를 보자마자 계란을 던지고, 밀가루를 뿌리고, 까나리액젓을 붓는 등 악질적으로 괴롭혔다. 밀가루로 반죽이 된 이은비를 본 아이들은 자기들기리 키득키득 웃으며 이은비 케이크 완성”이라고 즐거워했다.


아이들에게 시달리고 겨우 교실에 들어온 이은비지만 이 곳에서도 쉴 수 없었다. 이은비가 들어오자마자 학생들은 누가 방구 꼈나 보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노골적으로 괴롭혔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180도 바뀐 한 여고생을 중심으로 열여덟 살 청춘들만이 가진 다양한 고민과 관심사를 다루는 드라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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