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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채소연 근황 공개 "평범한 유부녀다"…'몇 살이야?'
입력 2015-04-27 20:47  | 수정 2015-04-27 21:04
비비 채소연/사진=올드스쿨 SNS
비비 채소연 근황 공개 "평범한 유부녀다"…'몇 살이야?'

과거 걸그룹 비비로 활동한 채소연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가수 채소연이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이날 채소연은 "남편이 비비를 모른다"며 "남편이 초등학교 1학년때 미국에 가서 공부를 마치고 성인이 돼 한국에 왔다. 그래도 '하늘땅 별땅'은 아는데 제 얼굴은 모른다. 그래서 연예인으로 안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그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평범한 유부녀다"고 밝혔습니다.

채소연은 "강남의 한 여성병원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라며 "여성분들 산부인과 무서워 말고 꼭 정기적으로 검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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