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 지진으로 중국 티베트에서 78명 사상
입력 2015-04-27 20:46 
네팔 대지진의 영향으로 국경을 접한 중국 티베트의 피해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네팔 강진의 여파로 티베트에서 최소 20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민 수는 30만 명에 달합니다.
중국 당국은 이미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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