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나영, 결혼사진 공개…`4월의 신부`
입력 2015-04-27 20:07  | 수정 2015-04-28 20:08
방송인 김나영이 27일 비밀리에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흰 원피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나영은 소속사 측을 통해 2년 조금 모자란 시간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제 옆에서 응원해 주는 짝꿍이 있습니다"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오늘 저는 그 짝꿍과 아내, 남편이 되는 결혼식을 하러 제주도에 왔습니다”며 평소 함께 어울리던 즐거운 저희들의 친구 열 명과 함께 그들 앞에서 결혼 약속을 하려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저희는 오늘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며칠 간 신혼여행이라는 것도 친구들과 함께 즐기다 가려고요"라며 "저는 아내가 되지만 여전히 유쾌한 언니의 모습은 그대로 입니다. 달라지는건 짝꿍 덕에 좀 더 단단해지겠죠”라고 부부의 연을 맺는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살아갈게요. 고맙습니다. 세상 모든 신부님에게 사랑을 담아 씁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나영 결혼, 부럽다" "김나영 결혼, 제주도에서 했군" "김나영 결혼,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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