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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요금할인 20% …“대상은 누구?”
입력 2015-04-27 1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휴대전화 요금할인이 20%로 인상됐다.
지난 24일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율이 현 12%에서 20%로 증가한 것이다.
이는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매월 내는 요금의 20%를 할인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인상을 적용받을 수 있는 대상은 새 단말기를 구매해서 개통하려는 사람, 국내외에서 직접 구입한 단말기나 2년이 넘은 중고 단말기로 개통하려는 사람, 2년 약정기간 뒤에도 같은 단말기를 계속 사용하려는 사람도 포함된다.

또한 기존에 12% 할인을 받는 이용자도 높아진 새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인상, 대박이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인상, 지원금이랑 뭐가 더 이익이지?”,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인상, 헷갈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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