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정환 이을용 족구로 한판 붙는다…‘기대만발’
입력 2015-04-27 1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정환과 이을용의 족구 매치가 성사됐다.
28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부 팀이 이을용이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청주대학교로 가서 예체능 사상 첫 원정경기가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 방송에서 안정환은 이을용에게 자신의 족구 실력에 대해 무시당했다고 밝히며, 우리 축구부 아이들 데리고 이길 수 있겠다”는 이을용의 말에 격노한 바 있다.
그때의 이을용의 발언이 현실이 된 것이다. 안정환이 활약하고 있는 우리동네 족구부 팀과, 이을용이 이끄는 청주대 축구부 팀의 족구 매치가 성사된 것이다. 경기 전, 두 사람은 농담도 주고받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진지하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과 이을용 두 2002 한일 월드컵 주역들이 이끄는 족구팀 대결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