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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말로 흥하고 말로 망하다…고소자 찾아가 손편지 건네며 사과…고소인은 강경
입력 2015-04-27 18:40 
장동민
장동민, 말로 흥하고 말로 망하다…고소자 찾아가 손편지 건네며 사과…고소인은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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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이 직접 사과하고 손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삼풍백화점 생존자이자 고소인인 A씨 측을 찾아갔다.

장동민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MBN 스타에 장동민이 A씨에 사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장동민은 이날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에게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것과 관련, 사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A씨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물론 담당 변호사도 접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앞서 A씨 법률대리인은 MBN스타에 고소 취하 뜻은 없다. 앞으로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오줌동호회와 관련해 삼풍백화점 생존자인 A씨가 창시자라는 발언을 내뱉어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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