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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앤 케이팝’ 엔, 전세계 팬들과 교감…‘글로벌 DJ 등극할까?’
입력 2015-04-27 18:36 
사진=SBS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그룹 빅스 멤버 엔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SBS 파워FM ‘빅스 앤 케이팝 (Vixx N K-Pop) 제작진은 27일 오전 엔을 DJ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빅스 앤 케이팝은 제목 그대로 한국의 인기 가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엔은 노래와 사연소개 위주로 진행되는 타 심야 프로그램과 달리 매일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코너를 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각종 SNS에 보이는 라디오 동영상을 업로드해 해외 팬들과도 사연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계획이다. 외국어 사연의 경우 보이는 라디오에서 자막을 제공한다.

엔은 "데뷔부터 희망했던 DJ의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엔의 DJ 변신은 다음 달 2일 새벽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매일 청취자와 만날 예정이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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