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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도 전 해설위원 별세, 향년 74세…국내 1호 NBA 해설가로 유명
입력 2015-04-27 18:33 
한창도 전 해설위원 별세, 향년 74세…국내 1호 NBA 해설가로 유명

한창도 해설위원 별세

원로 농구인 한창도 씨 별세, 국내 1호 NBA 해설가로 유명

‘국내 1호 NBA 해설가로 잘 알려진 한창도 씨가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려대 출신인 고인은 1980년대 성균관대와 이화여대에서 농구 감독을 지냈다.

농구팬들에게는 국내 첫 NBA 해설자로 활약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대부터 MBC와 SBS를 통해 NBA 해설가로 활약한 고인은 관동대에서 객원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진영 씨와 두 아들 봉수, 성수 씨가 있다. 성수 씨는 프로농구 SK에서 통역으로 일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10시 치러졌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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