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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영철, “유재석 아니면 내가 연예대상”…근자감 폭발
입력 2015-04-27 18:03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1대100에 출연해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김영철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녹화에서 김영철은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 출신 개그맨인데 KBS에서는 잠잠한 것 같다”고 하자 M본부에서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자신의 전성기를 과시했다. 그는 유재석이 최우수상 받으면 내가 대상이다”라고 위험한 발언도 서슴지 않으며 연예대상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그는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오늘 (1인으로 나왔으니) 최대한 맞춰주겠다”고 하자 나는 나를 밟아주는 MC를 좋아한다”며 자신과 잘 맞는 MC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예의바른 신동엽은 안 맞는다”며 나는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잘 못한다. 구박해야 잘한다. 잔디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구박해줄 것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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