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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요금할인 20% 누가 해당되나
입력 2015-04-27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휴대전화 요금할인이 20%로 인상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 24일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율이 12%에서 20%로 올랐다.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게 되면 매월 내는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방식이다.
이에 휴대전화 요금할인의 지원 폭이 높아지면서 이동통신사에서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의하면 휴대전화 요금할인 20%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새 단말기를 사서 개통하려는 고객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직접 구입한 단말기나 2년이 넘은 중고 단말기로 개통하려는 고객, 2년 약정기간 뒤에도 같은 단말기를 계속 쓰려는 사람도 해당된다.
또한 기존에 12% 할인을 받는 이용자들 역시 20%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소식에 네티즌들은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짱이다"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그동안 너무 비싼느낌이었어"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진작 올라야지"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개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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