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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후배 홍아름 앞에서 긴장한 이유는?
입력 2015-04-27 17:20 
오현경 홍아름/사진=스타투데이
오현경, 후배 홍아름 앞에서 긴장한 이유는?


배우 오현경이 홍아름의 연기력을 극찬했습니다.

배우 오현경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에서 홍아름에 대한 연기력을 칭찬했습니다.

이날 오현경은 "홍아름과 '전설의 마녀' 하면서 같이 붙는 신은 없었지만 연기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홍아름 눈빛이 맑으면서 담아져 있는 게 많다. 나중에 쫑파티 하면서 다음에 작품에서 꼭 보자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볼 줄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내심 반가웠다. 이 친구가 아침 드라마계의 신데렐라더라. 꽉 잡고 있더라. 나이에 비해 에너지 상당하고 후배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될 것 같다"며 "그만큼 눈빛에 내포돼있는 파워가 있는 친구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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