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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예지·개리 핑크빛 기류, 새벽1시에 한강변에 가서… '헉!'
입력 2015-04-27 16:48 
런닝맨 서예지 개리/사진=런닝맨 캡처
'런닝맨'서예지·개리 핑크빛 기류, 새벽1시에 한강변에 가서… '헉!'

'런닝맨 서예지, 개리가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신부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제시, 배우 김유리, AOA 초아, 배우 서예지가 출연해 좌충우돌 커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날 개리는 자신의 파트너 서예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형,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첫 번째 게임이 끝난 후 출연진들은 자신의 파트너에 대한 자랑을 이어갔습니다.


이때 개리는 "서예지는 사랑을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자신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개리는 서예지가 자신에게 " '새벽 1시에 여의나루에서 내려가는 한강변에 매일 간다'라고 이야기했다"라며 "저한테 약간 소스를 주더라고요. 새벽 한시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거죠"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개리의 발언을 듣자 유재석은 "너는 너무 순진하다"며 타박했습니다.

또한 개리는 커플끼리 장소 이동할 때도 "이상하게 미인들이 나오면 날씨가 좋다"며 "향수 냄새 너무 세게 나지 않니? 여자 게스트 오랜만에 나와서 나 향수 뿌렸다. 석진이 형과 향수 나눠 뿌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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