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네팔로 구호대금 송금시 수수료 전액 면제
입력 2015-04-27 16:15  | 수정 2015-04-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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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로 구호대금을 송금할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국내 소재 네팔 국적자들이 고국으로 해외송금하거나 정부, 단체, 개인 등이 네팔로 구호대금을 송금할 시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50% 환율 우대를 할 예정이다.
해외송금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통상 최저 5000원에서 최대 2만5000원이나, 네팔로 송금시 창구직원에게 송금사유를 설명하면 전액 면제처리 된다. 면제기간은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25일 발생한 강진 이후 여진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긴급히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네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은행 네팔, 네팔 국민들 힘내세요” 우리은행 네팔,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우리은행 네팔, 조금이라도 구호대금 보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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