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라스트 헬스보이’ 권미진, 요요 없이 등장…“수영오빠 힘내요”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개그콘서트-헬스보이의 전신인 개그우먼 권미진이 요요 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프로젝트의 전신인 헬스걸 권미진이 등장했다. 그는 요요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권미진은 지쳐있는 수영이를 위해 한마디 해달라”는 이승윤의 부탁에 수영 오빠 힘내라. 살 빼면 무엇보다 생활하는 게 편해진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금도 편하게 ‘개콘 쉬고 있다”라는 셀프 디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개그콘서트 공식 SNS에는 ‘라스트 헬스보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건강검진 결과 혈압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김수영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상 체중 범위에 진입한 이창호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기쁜 마음을 표출했고 이들 사이에 선 권미진은 미소를 띠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주 보다 3.5kg 가까이 감량하며 12주 만에 무려 59kg을 감량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창호는 전주 대비 1.1kg 증가한 62kg에 도달하며 12주 동안 11kg을 늘렸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