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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혐의 고소’ 장동민, 여성혐오 발언 개그 소재로까지 활용…논란 일파만파
입력 2015-04-27 15:46 
장동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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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소식에 과거 방송도 눈길

‘모욕혐의 고소 장동민, 여성혐오 발언 개그 소재로까지 활용…논란 일파만파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욕한 발언으로 고소를 당한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여성 혐오 발언을 개그 소재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작업의 정석에서 장동민은 조세호와 함께 나이트 부킹남으로 출연했다.

양세형이 전 여자친구인 정주리를 부킹녀로 데려오자 조세호는 왜 오징어를 데려오느냐”며 정주리의 외모를 지적했다.

이에 장동민은 여성한테 무슨 말이냐”며 죄송하다. 조세호가 한 말은 저와 무관하다”고 사과했다. 또 장동민은 시종일관 정주리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장동민과 그의 동료 유세윤, 유상무를 둘러싼 ‘여성혐오 발언을 역으로 이용해 개그소재로 활용한 것. 팟캐스트에서 이들은 여성의 처녀성 등을 운운하며 논란을 빚었다.

장동민 셀프디스에 누리꾼들은 장동민,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천재인 척?” 장동민, 웃고 넘길 일이 아닌데…제대로 사과하길.” 장동민, 이제 정신 차린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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