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울지 않는 새’ 오현경, 대본 보고 출연 결정…“제목에 다 담겨있다”
입력 2015-04-27 15:40  | 수정 2015-04-28 16:08

‘가족의 비밀 후속 ‘tvn2 ‘구여친클럽 ‘가족의 비밀 ‘울지 않는 새 등장인물
배우 오현경이 드라마 ‘울지 않는 새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는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오현경, 홍아름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김평중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현경은 사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았다”며 대본을 받고 차에서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제목 자체가 마음에 꿍하고 와 닿았았고 작가님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제목에 다 담겨있더라”고 설명했다.
또 조금은 거만하고 나태해질 수 있는 순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작품”이라며 악녀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쳐지는 복수극이다.
울지 않는 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지 않는 새, 제목이 뭔가를 함축하고 있는 것 같아” 울지 않는 새, 오현경 오랜만이네” 울지 않는 새,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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