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증권사 7곳 압수수색…불법채권거래 혐의
입력 2015-04-27 15:26  | 수정 2015-04-27 16:14
서울남부지검은 불법채권거래 혐의로 동부증권, 현대증권 등 7개 증권사 본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증권사는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의 펀드매니저와 짜고, 4,600억 원 상당의 채권을 부적절하게 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이와 관련해 맥쿼리투신운용에 업무정지 2개월에 과태료 1억 원을 부과하는 한편, 해당 증권사들에도 과태료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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