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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취업이민 영주권 중단 논란
입력 2007-07-05 04:42  | 수정 2007-07-05 04:42
미 국무부와 이민당국이 애초 약속과는 달리 취업이민 영주권 수속을 전면 중단해 이민 관련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국무부가 7월부터 두 달간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을 받겠다던 약속과는 달리 문호개방 예정일이었던 지난 2일 전면중단을 발표하면서, 이민 변호사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는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스국을 통해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이후 취업이민 영주권 수속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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