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이브의 사랑’, 5월 편성 확정…아침극 평정 할까
입력 2015-04-27 15:10 
사진=MBC 제공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이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편성 확정됐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다. 배신한 친구를 향한 진송아(윤세아 분)의 열혈 복수극이자, 몰락한 집안을 부활시키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기이며, 뒤늦게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한 여자의 파한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이에 극본을 맡은 고은경 작가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현재의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찾아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절벽에서 떨어진다 한들 그것은 추락이 아닌 다시 시작할 길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극중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진송아의 고단한 여정을 통해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브의 사랑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윤세아, 김민경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오는 5월18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