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컨트롤이란? 질서유지 위해 사회가 바라는 대로 행동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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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의 역할 중 하나인 ‘사회 통제 즉, 소셜 컨트롤(social control)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인 에밀 뒤르켐은 사회 통제를 언급하며 사회란 외부에서 개인을 강제하는 힘을 가진 집합이며 주요기능은 사회통제에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소셜 컨트롤이란 사회 및 그 내부 집단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내적으로 발생하는 일탈 행동·범죄·긴장을 처리해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사회에는 개인이나 집단에게 사회가 바라는 행동을 취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사회가 바라는 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사회질서 유지에 어긋남이 없다는 것이며 질서가 있는 곳에는 사회통제가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통제는 소극적인 ‘금지와 적극적인 ‘명령으로 나눠진다.
소극적인 금지는 사전예방과 사후의 징벌로 구분되고 적극적인 명령은 사전의 장려와 사후의 표창으로 구분된다.
사회통제는 방향에 따라서 법이나 권력이 뒷받침된 강제력에 의한 통제나 관습이나 도덕에 의한 통제로 나눠진다.
또 사회통제가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특별히 사회적 구속이라 한다.
소셜 컨트롤이란 정의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셜 컨트롤이란, 뒤르켐이 생각나네” 소셜 컨트롤이란, 어쩌면 무섭기도 한 사회 통제” 소셜 컨트롤이란, 법사회학적인 내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