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정’ 차승원, 피로 물든 편전…왕좌 위협 받나
입력 2015-04-27 14:23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화정 차승원의 위기가 예고됐다.

27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진은 피로 물든 편전을 발견하여 분노가 폭발, 핏발 선 눈으로 바라보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피 범벅이 된 편전의 충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광해는 눈에 핏발이 선 채 처참한 광경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서 있어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을 주고 있다.

이어 광해의 일그러진 표정에서 느껴지는 충격과 분노는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지엄한 편전에 누가 이 같은 소행을 저지른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광해가 어렵게 손에 얻은 왕좌를 위협하는 또 다른 세력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왕좌의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권력싸움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광해가 자신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여덟 살에 불과한 어린 영창(전진서 분)을 역모죄로 처벌해 갈등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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